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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

만화아니구요. 중국 영화 보디가드(도시정벌) 영화를 검색하다가 익숙한 제목이 하나 눈에 뛴다. 영화의 제목은 도시정벌, 갑자기 생각난건 어릴적 보았던 만화, 도시정벌이었다. 만화와 비슷한 내용이기를 기대하며 영화를 보는데, 이건 중국영화네! 그리고 영화의 원 제목은 보디가드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뭐 지금이야기이지만, 그냥 타임킬리용 정도이다. 영화속에서 주인공은 아버지와 비운의 숙명을 타고난 아이! 아버지는 본인의 아이가 숙명적으로 본인과 악연이라는 것을 알고는 함께 산 속으로 들어가고, 아이를 죽이게 된다. 하지만 명줄이 길었던 우리의 주인공은 운 좋게 살아나게 되고, 절대 무공가 밑에서 자라면서 무공을 배우게 된다. 하나 있던 사제는 사부님으로 부터 버림을 받고, 주인공이 끝까지 남아 비수를 전수받게 되고, 사부님이 세상을 떠나자 속세로 나와 .. 더보기
알고보면 더욱 재미있는 공포영화 서울괴담 어릴 적 공포영화, 아니 드라마라고는 그저 고향의 전설이 다였던 시기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다양한 컨텐츠의 홍수 속에 살고 있고, 여름을 앞두고 항상 극장가엔 공포영화가 개봉을 한다. 하지만, 코로나가 끝나가는 지금, 좀 더 발 빠르게 개봉한 공포영화가 있는데, 그 영화의 제목은 서울괴담이다. 제목에서 주는 영감은 말 그대로 서울에서 일어날듯한 도심 속의 괴담으로 우리 일상생활에서 있을 법한 부분을 영화로 다룬 것이다. 그 장르는 바로 공포. 옴니버스 방식의 공포영화로 총 런닝타임은 123분. 총 10개의 공포를 다루고 있다 시작되는 순간, 소제목이 시작되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처음에 소개되는 영화는 터널. 흔히 터널은 간혹 싸늘한 느낌을 주며,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부제와 함께 시.. 더보기
2000년대를 강타한 공포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 2000년에 시작해서 2011년까지 총시즌이 5개 진행되었던 공포영화로 바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이 있다. 마지막 종착지는 바로 죽음이라는 설정인데, 사실상 나오는 극중인물이 결국은 죽음에 이르게 되는 상황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약간의 부정론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보는 동안 보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은 사실이다. 이 영화의 헤프닝으로는 영화가 개봉 당시 데스티네이션이라는 제목으로 개봉을 하고 3편에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이라고 나와서 3편에서 시즌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 그 이후에도 무려 2편이나 더 개봉을 했다. 개봉할 당시에는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시장에서의 반응이 좋으니 계속해서 시리즈를 이어갔던 모양이다. 뭐 자세한 상황까지는 알 수 없지만, 나름 시장에서.. 더보기
인생 최고의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 : 더 얼티메이트(Fast & Furious 9) 분노의 질주 영화 시리즈가 처음 시작했던 해는 2021년 어느새 10년을 지나 20년이 되어가는 영화가 되어버렸다. 2년 단위로 한 번씩 오픈하는 구조로 지금의 시리즈는 9편째이다. 영화의 주인공은 실제 영화를 촬영하며 사망을 한 적도 있어 가족이 대신 출연하여 영화를 만들어낸 적도 있는 전 세계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던 시리즈 영화 분노의 질주. 영화배우 빈디젤과 폴 워커 아니 그 이름보다는 도미닉 토레도라는 이름이 왠지 더 어울리고, 폴 워커는 브라이언 오코너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 느낌을 주는 영화이다. 영화 시리즈가 시작될 때는 자동차 경주라는 다소 이색적인 장르로 시작해서 그 바람몰이가 어느 정도 갈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했었는데, 이제는 명실상부 내 인생 최고의 영화라 칭할만하고... 더 나.. 더보기
비정한 액션 2021년 영화 강릉 영화 강릉은 2021년도. 코로나의 시기에 개봉한 오랜만의 볼만한 영화였던것 같다. 주인공 장혁은 영화 검객이후 다시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었는데,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그는 비정함을 느끼게 한다. 어찌보면 그 비정함은 사실상 처절한 몸부림의 표현일 수도 있겠다. "난 대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대화로 해결되는 것이 없기 때문에"... 사채업자 역의 장혁은 영화안의 현실 속에서 본인의 것을 쟁취하기 위해 살인도 서슴치 않는다. 아니 오히려 즐기는 느낌까지 준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에... 그렇게 잘 살아온던 장혁은 강릉에서 예상치 못한 호적수를 만나다. 그는 바로 유오성. 강릉에서 넘버3를 맡고 있는 유오성은 넘버원의 신뢰를 받으며, 지역구분의 자리싸움에도 별 관심이 없는.. 더보기
블랙 스파이에 관한 영화 야차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낄 수 있는 것은 1. 역시난 평론가의 입장이 아닌 일반 관람객의 시선으로 영화를 본다는 사실 영화의 전반의 분위기는 한국, 홍콩, 중국을 오가며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전반적의 영화의 흐름상 화면에서 보여지는 화려함만큼 영화가 재미있게 흘러가진 않는다. 평론가들의 평점은 매우 높은 반면, 관람객들의 반응은 그리 뜨겁지 못하다 2. 소리는 귀로만 듣는게 아닌란 사실이었다. 영화에서 나오는 언어는 중국어, 일어, 영어등이 난무한다. 하지만, 내가 본 영화의 경우에는 자막이 영어로 구현되고 있었다. 열심히 자막을 읽느라, 부분 부분 영화의 장면들을 놓친듯 하다. 세계화로 인한 자연스런 부분일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뭔가 어색하다. 영화 야차는 흡사 미션임파서블의 느낌을 가지고 있으면서 영화.. 더보기
누가 조선 최고의 검객일까? 영화 검객(영어자막 포함) 영화 검객은 2020년 개봉 당시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영화와 액션에 목말라 있던 시기에 개봉한 작품이다. 기자들과 평론가들의 평점은 기대 이하의 평점! 하지만 관객들과 네티즌들의 평점은 조금 높은 편의 그런 영화이다. 힘이 없던 조선. 그 조선은 광해군이 폐위되고, 마치 중국의 속국으로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검객의 주인공 장혁은 웬지 비범한 분위기를 뽐내며, 카리스마가 남다름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시력이 좋지않아, 패널티가 존재하는데, 그 패널티로 하여금 스잔함과 동시에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태옥역을 맡은 김현수 배우는 어린 여자이지만, 불의를 못 참고 알고 보면 이 조선의 공주라는 사실. 중국의 구루타이역을 맡은 조 타슬림은 어눌한 한국말을 구사하지만, 보이스가 매력적으로 들린다. 옆에 있는 여친,.. 더보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 No Way Home) 관람후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관람후기입니다. 이번 글은 조금 최신작이네요. 그간은 기억 속에 다시 볼만한 영화들 위주로 포스팅을 하다가 오늘은 나름의 신작을 보고 글을 올려봅니다. 내용은 원치않게 슈퍼히어로의 본명이 알려지자 일반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된 스파이더맨 '피터파커' 하루아침에 일상을 잃어버리게 된 슈퍼히어로의 삶은 대단한 곤경에 처하게 되고, 혼자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인지한 우리의 주인공 스파이더맨은 또 다른 히어로 닥터스트레인지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의 도움으로 많은 사람들이 스파이더맨을 잊어버리고 살 수 있게 될 수 있는 분위기가 연출되려는 순간, 스파이더맨은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애당초 서로 간의 대화 부족으로 인해 생성된 문제인 것 같은데, 우리의 철부지 스파이더맨은 극 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