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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

판타지 미드 추천 워리어 넌 : 신의 뜻대로(Warrior Nun)

판타지 미드 워리언 넌 ; 신의 뜻대로에 관한글인데요.

영문 제목은 Warrior Nun.

2020년 7월 이후에 게시된 작품으로 넷플릭스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어요.

 

7살 때 고통사고로 사지을 잃고 남은 생을 살아가야만 하는 한 소녀가 있습니다.

이 사고로 그녀는 어머니마저 잃고 천애고아가 되는데..

어쩔 수 없이 보육 시설로 옮겨진 그녀는 연일 TV를 봅니다.

그러다 문득 자살로 보이며, 생을 마감하는데...

어떻게 거동할 수 없었던 그녀는 자살을 할 수 있었을까요?

 

헌데 며칠 후 그녀는 부활을 합니다.

부활의 원동력이 된 것은 헤일로.

되살아난 그녀는 이제는 충분히 걸을 수 있고,

일반인의 상식을 벗어난 초월적인 힘을 갖게 되었네요.

항상 침대 위에만 누워있다가 생을 마감한 그녀였기에...

이 세상은 경험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남자와의 데이트도 해야 하고, 구경거리들도 참 많아요.

세상 그 자체는 신기한 것들 투성이었죠. 침대 밖을 나와본 적이 없는 그녀이기에..

 

엄청난 슈퍼파워와 함께 생긴 부작용. 그건 악령을 볼 수 있는 사실인데요.

인간이 선한 존재인지? 주인공 그녀는 그런 세상의 악한 무리를 그냥 넘어가질 않네요.

처음에는 본인의 인생을 즐기기로 마음먹고, 그저 도망가기에만 열중하던 그녀는 

어느새 사명감이라는 걸 조금은 느끼게 되지요.

 

그러면서 시작되는 수녀들과의 여정.

바티칸 시, 지하 내부의 묘에는 숨겨진 힘이 있다.

그 힘을 찾아 원천을 없애야 한다. 그래야 헤일로의 마지막 운반자가 될 수 있다.

 

사건들을 해결하는 가운데,

급작스런 교황의 죽음, 그리고 선출된 새로운 교황!

그가 추기경 때부터 교황이 되기 위한 권모술수가 진행되는 오해를 받는데,

교황에 오르자마자 연설을 하려는데, 폭발음이 들리고... 아수라장으로 변하는 바티칸 시.

 

악의 원천으로 보이는 힘이 나오자,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좀비모드로 만들며 시즌1이 마무리되는 워리어 넌 ; 신의 뜻대로.

 

겨우 분위기 적응해가며, 이 드라마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하니 시즌1인 끝이란다.

에휴~.

감독은 사이먼 해리로 반헬싱으로 유명한데요.

 

이 미드 판타지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새로운 배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장점과

종교적인 부분이 어떻게 보이거나 해석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극 중 가능성으로 존재하는 평행 공간에 대한 새로운 발상? 등이

새로운 것들로 등장하고, 순수한 소녀의 변해가는 모습을 통해

사람은 진행형이며, 인생은 삶 전체를 통해 배워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배우게 합니다.

 

 

워리어 넌 출연진
가능성으로 제기된 평행 공간으로 가는 장치
좀비보다 무서운 악령에 씌여진 대중들